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번암면 메아리합창단, 불우이웃 위해 25만원 기탁

장수군 번암면은 메아리합창단(회장 박수자)이 번암면사무소를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5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번암면 메아리합창단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을 내에서 발생한 파지, 빈병, 고철 등을 수집 판매해 모은 것으로 더욱 뜻깊다.

 

박수자 회장은 “불우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은 면장은 “봉사활동에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까지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추진 중인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기탁될 예정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