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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복숭아연구회와 적상면 농촌지도자회, 장학금 기탁

- 각 1백만 원씩 총 2백만 원

 

무주군 복숭아연구회와 적상면 농촌지도자회가 지난 10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각 1백만 원씩 총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 복숭아연구회는 군 연합회와 6개 읍면지역 단체 등 총 7개 회 151명의 회원들이 고품질 복숭아 생산과 회원들의 역량 강화(교육 및 품평회)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복숭아 품평회를 비롯한 판매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의 일부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적상면 농촌지도자회는 무주농업 발전과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농약 빈병 및 영농 폐기물 수거, 영농 부산물 파쇄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기탁한 장학금도 활동 수익금으로 알려졌다.

 

두 단체의 대표를 맡고 있는 고귀식 회장은 “단체의 성격은 다르지만 지역 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데는 회원들 모두 마음을 같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무주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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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 개막
국내 농기계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전북의 대표 농기계기업인 ㈜TYM, LS엠트론을 비롯한 전국 206개 기업이 참여해 트랙터, 곡물건조기, 무인방제로봇 등 400여 종의 첨단 농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실제 농작업 환경을 재현한 현장 시연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장비의 성능과 작동 방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검정기준 설명회, 농업기계화 기술개발 세미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장에는 농기계산업 정책 홍보관도 운영되어, 도에서 추진 중인 농기계 관련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교통·환경·안전 등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셔틀버스와 현장 안내센터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농기계기업의 판로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