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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장수군, 2025년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장수군은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한 농업경영 인력을 육성하고자 오는 2월 5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과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는 만18세 이상 만50세 미만(25년 사업기준 1975.1.1~2007.12.31 출생자)의 독립경영 10년 미만(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인 자로, 선정 후 5년까지 세대당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책자금은 연1.5%의 고정금리, 5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기준이며 농지 구입, 시설 설치, 농업용 화물자동차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는 만18세 이상 만40세 미만(25년 사업기준 1985.1.1~ 2007.12.31 출생자)의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인 자로, 선정된 청년농은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매월 90만원에서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한 정책자금이 필요한 경우 후계농업경영인과 같은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지원사업들은 우리 군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다”며 “열정있는 후계농업경영인, 청년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https://uni.agrix.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후계농업경영인은 서류평가, 청년농업인은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친 후 4월에 최종 선발대상자가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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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