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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시티장례문화원, 장수사랑상품권 300만원 기탁

 

장수군은 17일 시티장례문화원(원장 이광용)이 설명절을 맞아 장수군 취약계층 나눔실천을 위해 장수사랑상품권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티장례문화원은 지난해 12월 장수군 장례식장 장의관리 업체로 선정돼 보건의료원 장례식장과 장계공설장례식장에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체는 최상의 예의로 떠나는 고인을 기리고, 유족들에게도 품격 있는 서비스를 통해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

 

이광용 원장은 “장수군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쳐 더 많은 사랑을 환원하는 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티장례문화원 원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받은 장수사랑상품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장수사랑상품권은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온기가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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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