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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비만예방 ․ 근육충전 프로그램」 운영

장수보건의료원은 비만인구의 증가에 따른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비만예방·근육충전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비만예방‧근육충전 건강 프로그램’은 장수체육회 소속 강사가 지도하며 3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2시~3시까지 3개월 동안 시범 운영된다.

 

수업은 근육 스트레칭, 근육 강화 운동, 자세 교정 등의 운동이 진행되며, 노인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관절 부담을 줄여주는 운동도 진행된다.

 

윤옥경 과장은 “주민에게 건강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비만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노년의 건강유지와 각종 성인병 예방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비만예방·근육충전 건강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장수군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 (☎350-2626)로 문의하거나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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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