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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지사협,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

 

 

장수군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장호·임재성)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음식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추운 겨울을 홀로 보내는 독거노인, 독거남,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떡국떡, 소불고기, 반찬, 과일 등 영양가 있는 식품들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임재성 위원장은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매년 꾸준히 진행해 온 사업이다”며 “음식꾸러미가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장호 면장은 “추운 계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소외계층 없는 따뜻한 장계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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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