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사업장 지도점검

 

장수군은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1회용품 사용규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목욕장업 등 1회용품 사용억제, 무상제공금지 대상 사업장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내용은 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 컵·1회용 접시·1회용 나무젓가락 및 수저·1회용 비닐식탁보 사용 여부와 목욕장업의 1회용 면도기·칫솔·치약·삼푸·린스 무상제공 여부를 확인한다.

 

 「자원재활용법」 시행령에 따르면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1회용 비닐식탁보’의 경우 친환경인증을 받은 생분해성수지제품은 사용 가능하도록 2028년 12월 31일까지 사용규제 대상에서 제외했다.

 

 최훈식 군수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이고,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기 위헤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 운영을 독려하고 있다”며 “환경부 방침에 따라 달라지는 1회용품 사용규제 정책에 혼선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