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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고원시장 상인회 정월대보름 떡국 나눔행사

= 시장 내방객과 할머니장터 어르신과 상인들 함께해

 

 

진안 고원시장상인회(회장 전미경)가 지난 2월 14일인 장날(4일,9일장) 진안고원시장 내에서 정월 대보름를 맞아 시장을 찾은 내방객과 할머니장터 등 상인들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상인회는 행사를 시장 내 할머니장터가 열리는 장날에 열어 500여 명의 고원시장 내방객과 할머니장터 어르신들도 함께 떡국을 나누어 먹으며 전통 재래시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안고원 청년몰 청년들도 동참해 "떡국도 맛있었지만 세대를 아우르는 봉사자들의 모습에서 전통 재래시장의 정을 느낄 수 있어 더 좋았다“라며 행사에 참석한 한 내방객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안 고원시장상인회 회장(전미경)은 "우리 상인 스스로 진안 고원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들부터 앞장서서 진안고원시장을 인정과 활력이 넘치는 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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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