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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어르신 대상 뼈튼튼 영양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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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17일~20일까지 마을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뼈튼튼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관내 7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양교육은 어르신 특성상 영양불균형 식생활 문제가 건강위험 요인으로 대두됨에 따라 교육과 실습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영양개선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위해 영양전문 요리 강사를 초빙해

△염분·당분 낮추는 방법 알아보기 △단백질·칼슘 섭취 높이기 △영양표시 독해 교육 △어향가지 덮밥· 흑임자 스프 실습 및 시식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서 대충 끼니를 때우다 영양교육도 듣고 실습까지 해서 맛보니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건강을 위해 싱겁게 먹으려고 노력하며 우유, 두부, 고기등 단백질과 칼슘도 신경 써서 먹어야겠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경로당 영양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 섭취 불균형과 부적절한 식습관이 개선되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건강증진팀 (063-430-8546)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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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