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수)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6.5℃
  • 맑음대전 8.2℃
  • 맑음대구 8.5℃
  • 맑음울산 8.8℃
  • 흐림광주 6.6℃
  • 맑음부산 9.8℃
  • 흐림고창 6.6℃
  • 제주 10.4℃
  • 맑음강화 5.5℃
  • 맑음보은 6.7℃
  • 맑음금산 7.8℃
  • 흐림강진군 8.5℃
  • 맑음경주시 8.2℃
  • 맑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어르신 대상 뼈튼튼 영양교육 실시

-

 

진안군은 17일~20일까지 마을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뼈튼튼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관내 7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양교육은 어르신 특성상 영양불균형 식생활 문제가 건강위험 요인으로 대두됨에 따라 교육과 실습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영양개선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위해 영양전문 요리 강사를 초빙해

△염분·당분 낮추는 방법 알아보기 △단백질·칼슘 섭취 높이기 △영양표시 독해 교육 △어향가지 덮밥· 흑임자 스프 실습 및 시식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서 대충 끼니를 때우다 영양교육도 듣고 실습까지 해서 맛보니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건강을 위해 싱겁게 먹으려고 노력하며 우유, 두부, 고기등 단백질과 칼슘도 신경 써서 먹어야겠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경로당 영양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 섭취 불균형과 부적절한 식습관이 개선되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건강증진팀 (063-430-8546) 문의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