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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경력강사 모집

○ 3월 5일까지 모집… 전문 교육 후 강사 위촉 진행

○ 아동복지시설·학교 대상 SW 교육 실시… 디지털 교육 확대

○ SW 교육 인프라 강화 및 디지털인재 양성 기반 마련

 

전북특별자치도와 SW미래채움 전북센터가 디지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SW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SW·AI 교육을 담당할 전문 경력 강사를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미취업 청년, 경력단절 여성, 전문퇴직자 등이며 지원 자격은 120시간 이상의 관련 교육 이수 경력이 있는 자이다.

 

모집된 강사는 ▲기본 소양 확산 ▲언플러그드 ▲메타버스 ▲AI 로보틱스 ▲AI 크리에이터 ▲코딩박스 등 총 40시간의 전문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역량 평가 및 참여도 평가를 거쳐 50명이 최종 위촉된다.

 

위촉된 강사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아동복지시설 및 초·중등학교에서 SW 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SW 관련 행사 참여 및 SW·AI 강사 자격증 취득 응시료 전액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SW미래채움 경력강사 위촉을 통해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SW·AI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핵심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W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도민 누구나 쉽게 SW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SW미래채움 강사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SW미래채움 전북센터 홈페이지(sweduhub.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참여기관인 플레이코딩(☎ 063-634-8971~2)을 통해 가능하다.

 

김재천 전북자치도 디지털산업과장은 “디지털 혁신 시대에 SW·AI 교육은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강사 모집을 통해 지역 내 SW 교육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2023년부터 총사업비 97억원 규모의 SW미래채움 사업을 통해 강사 134명을 양성했으며, 초·중등학생 및 정보 소외계층 등 15,950명에게 양질의 SW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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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개정 위한 3차례 세미나 개최…사용후 배터리 특례 첫 논의
전북자치도는 이달부터 3차례에 걸쳐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입법과제 대응 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3차 특별법 개정 준비 과정에서 도출된 55건의 입법과제 중 전북의 주력 산업과 밀접한 3개 과제(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재정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를 통해 개정 타당성에 대한 논거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정책 대응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첫 순서로 이날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세미나'가 열려 관련 특례의 법제화 방안이 검토됐다. 세미나에는 학계·연구기관·기업·공공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부와 기후환경부 등 관계 부처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논거와 조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현수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이차전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박상호 전북대 교수가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기술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는 하의현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진욱 성일하이텍 전무, 김우성 위드캠 대표, 최병철 특허법인 명륜 대표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