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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어전·양악·원촌리, 우수 치매안심마을 지정

 

장수군은 계북면 3개리(어전·양악·원촌리)가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고 일반 국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우수 치매안심마을은 △운영 기간 1년 이상 △운영위원회 연 2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극복선도단체 또는 치매안심가맹점 2개 이상 지정 △주민 대상 치매 홍보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30명 이상 주민 대상 사후 치매인식도 조사 실시 등 7가지 기준으로 선정된다.

 

양악리와 원촌리 치매안심마을은 2019년에, 어전리는 2020년에 설치됐으며 주민 대표와 유관기관 등 다양한 지역자원으로 운영위를 구성해 치매인식 개선사업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계북면 3개리가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것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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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 공유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도청에서 도‧시군 담당 공무원과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26년 추진 방향과 주요 개선 사항을 공유했으며, 우수 시‧군과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제공인력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전북도는 그간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기관 역량 강화와 제공인력 처우 개선, 지역 기반 서비스 정착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도 평가’에서 1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표창은 도지사 표창 9개 부문과 전북사회서비스원장 표창 7개 부문으로 나눠 수여됐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과 제공기관, 제공인력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행사에서는 전북형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현장 의견 공유와 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사회서비스 고도화 방안에 대한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