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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전북도 청년미래센터, 가족돌봄 청년 자조모임 운영 및 대상자 모집

○ 사회적 연대감 형성을 위한 자조모임 ‘쉼표 서포터즈’ 운영

 

전북특별자치도 청년미래센터(대표 서양열)는 지속적인 가족 돌봄으로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가족돌봄 청년(19~34세)의 고립감 해소을 위해 ‘가족돌봄 청년 자조모임 – 쉼표 서포터즈’를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주차별 사진 찍기 인증 챌린지’를 통해 가족돌봄 청년들 간 사회적 연대감을 형성해 힐링 경험을 공유하고, 활동 기준 충족 시 1박 2일 여행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가 찍은 사진들을 모아 사진첩을 제작하여 참여자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디지털 사진전을 개최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대상자는 도내 가족돌봄 청년(19~34세) 중 가족을 돌보느라 갖지 못했던 개인 시간과 회복이 필요한 자이며, 장기간(6개월 이상) 가족 돌봄을 수행했거나 돌봄의 강도가 높은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 모집은 3월 5일(수)까지 진행된다.(*대상자 모집 포스터 참조)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양열 원장은 “이번 온오프라인 통합 자조모임을 통해 가족돌봄 청년들 간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공동체 활동 으로 협력과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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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개정 위한 3차례 세미나 개최…사용후 배터리 특례 첫 논의
전북자치도는 이달부터 3차례에 걸쳐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입법과제 대응 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3차 특별법 개정 준비 과정에서 도출된 55건의 입법과제 중 전북의 주력 산업과 밀접한 3개 과제(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재정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를 통해 개정 타당성에 대한 논거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정책 대응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첫 순서로 이날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세미나'가 열려 관련 특례의 법제화 방안이 검토됐다. 세미나에는 학계·연구기관·기업·공공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부와 기후환경부 등 관계 부처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논거와 조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현수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이차전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박상호 전북대 교수가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기술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는 하의현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진욱 성일하이텍 전무, 김우성 위드캠 대표, 최병철 특허법인 명륜 대표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