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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지사협, 가족애(愛) 어울림 한마당

특화사업으로 번암 가족애(愛) 어울림 한마당 개최

 

장수군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은, 박장옥)는 지난 27일 카페 느티나무에서 번암초등학교 아동 및 보호자 50여 명과 함께 ‘번암 가족애(愛) 어울림 한마당’ 특화사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번암면 교육발전협의회와 협력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총 5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쿠킹클래스, 공예체험, 책놀이, 가족 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평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했던 아동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박장옥 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했으며 교육발전협의회,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번암초등학교 등 학교 및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이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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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