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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밥퍼봉사대 사랑나눔 배식봉사

 

장수군 장계면 직원들로 구성된 밥퍼봉사대가 장계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찾아오시는 어르신들에게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로식당은 장계 노인복지관 1층에 마련돼 어르신들 8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하게 밥 한 끼 나누는 곳이다.

 

밥퍼봉사대는 올 2월부터 매주 월요일 전직원이 조를 편성해 근무시간 외에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배식 및 청소 등을 돕고 있다.

 

경로급식에 참여한 장계면노인회 이칠성 총무는 “바쁜 점심시간 배식 일손을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젊은 면사무소 직원들이 손수 식판에 밥과 반찬을 담아 주며 어르신들에게 배식해 주는 모습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말했다.

 

조장호 면장은 “무료급식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밥 한끼 식사를 함께하면서 이웃과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러한 봉사활동들이 꾸준히 이어져 온기 가득한 장계면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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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