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대한적십자사 장수 천천봉사회, 이웃돕기성금 50만원 기탁

 

장수군 천천면은 13일 대한적십자사 천천봉사회(회장 이세미)가 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현원. 최민식)에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천천면 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세미 회장은 “봉사회의 정성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우리 대한적십자사 천천봉사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식 위원장은 “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천천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특화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원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대한적십자사 천천봉사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