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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신규임용자 23명 대상 자체 직무교육 시행

 

장수군은 직무역량 강화 및 공직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해 14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신규 임용된 직원 23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자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MZ세대 소통교육 △공무원 노동조합의 이해 △신규공직자를 위한 공문서 작성법 △정보보안(문서 및 개인정보 보호) △회계 실무 교육 등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기본적인 소양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과 실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속있는 강의로 구성됐다.

 

또한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무와 밀접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신규 공직자들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료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실습 위주의 교육방식이 적용되면서 공직 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실질적인 업무 적응력을 높였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최훈식 군수도 참석해 신규 공직자들과 소통하며 공직 선배로서 전반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최훈식 군수는 “신규 공직자들이 장수군 발전의 주역으로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주길 기대하겠다”며 “공직자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여러분이 초심을 잃지 않고 진취적인 자세로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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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