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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지사협, 비상 구급함 나눔 사업 추진

 

 

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호, 민간위원장 조해순)는 지역내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 29세대를 대상으로 비상 구급함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응급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큰 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급함에는 연고, 밴드 등 간단한 상처 치료 및 응급 처치에 필요한 20여 종의 의약품이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 15명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구급함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속 건강관리에 대한 조언을 나누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조해순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적절한 응급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비상 구급함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 면장은 “최근 의료계 파업으로 인해 상비 의약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시점에서, 이번 사업이 의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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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