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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이병화 환경부차관 만나 현안 사업 건의

-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등 신규사업 반영

- 군민 삶의 질 향상 위한 마을하수도 정비 등 건의

- 자연특별시 무주발전을 위한 노력 최선

 

무주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7일 환경부를 찾은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병화 차관과 만나 환경기초시설 관련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허가 문제는 물론, 사업비 확보 등 도움을 요청했다.

 

황 군수는 먼저 2026년 신규사업으로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3단계_총사업비 43억 원)과 △여원, 하유, 잠두 등의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사업(총사업비 189억 원)등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무주가 “자연특별시 무주” 브랜드를 강화하고 생태관광명소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공모를 신청한 △무주 구천동 33경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총사업비 100억 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환경기초시설 인프라 확대는 군민을 위한 환경복지 실현은 물론, 자연특별시 무주에 걸맞은 생태환경 기반을 닦는 길”이라며

 

“천혜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돼 무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어려운 재정 여건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관계부처를 찾아가 수시로 국회의원은 물론, 부처의 담당 사무관들을 만나고 있으며 관광과 SOC사업, 환경 등 분야별 현안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필요 국비 반영을 요청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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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 개막
국내 농기계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전북의 대표 농기계기업인 ㈜TYM, LS엠트론을 비롯한 전국 206개 기업이 참여해 트랙터, 곡물건조기, 무인방제로봇 등 400여 종의 첨단 농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실제 농작업 환경을 재현한 현장 시연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장비의 성능과 작동 방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검정기준 설명회, 농업기계화 기술개발 세미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장에는 농기계산업 정책 홍보관도 운영되어, 도에서 추진 중인 농기계 관련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교통·환경·안전 등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셔틀버스와 현장 안내센터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농기계기업의 판로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