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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천천면, 직원 친절 인사 교육

장수군 천천면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 인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의 중요성과 친절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효과, 민원인을 배려하는 언어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본적인 인사 예절부터 다양한 상황에서의 원활한 소통 방법까지 폭넓게 다루며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천천면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친절한 인사를 생활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원인에게 보다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현원 면장은 “인사는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관계 형성의 시작점이자 서로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요소”라며 “공무원의 친절한 태도는 단순한 업무수행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친절한 인사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민원 만족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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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