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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읍지사협, 복지사각지대 이웃 주거환경개선

- 협의체 위원 및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 함께

- 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 방문

- 쓰레기 분리수거, 집안 정리 등

 

무주군 무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진성 · 공공위원장 김상윤)가 지난 29일 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협의체는 무주읍 하장백마을 라모 어르신 집을 방문해 장기 입원으로 집 안팎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를 치웠다.

 

또한 집 안 살림을 정리하고 구석구석 청소를 하며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 자리에는 협의체 위원들뿐만 아니라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의 직원들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라모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서 이제는 집 치우는 것도 힘에 부친다”라며 “고맙게도 묵혀왔던 쓰레기도 치우고 청소까지 해줘서 마음이 홀가분하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진성 민간위원장(무주읍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간과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증진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의 취약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협의체가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 더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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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 개막
국내 농기계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전북의 대표 농기계기업인 ㈜TYM, LS엠트론을 비롯한 전국 206개 기업이 참여해 트랙터, 곡물건조기, 무인방제로봇 등 400여 종의 첨단 농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실제 농작업 환경을 재현한 현장 시연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장비의 성능과 작동 방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검정기준 설명회, 농업기계화 기술개발 세미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장에는 농기계산업 정책 홍보관도 운영되어, 도에서 추진 중인 농기계 관련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교통·환경·안전 등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셔틀버스와 현장 안내센터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농기계기업의 판로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