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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적상면 한마음장학회, 장학금 3백만 원 전달

- 적상면 출신 학업 우수 대학생 3명에게

- 29일 각각 1백만 원씩 전달

 

무주군 적상면 한마음장학회가 지난 29일 적상면 출신 학업 우수 대학생 3명에게 각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적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우 적상면장, 고귀식 적상면 한마음장학회 회장을 비롯한 장학생들과 그 가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귀식 적상면 한마음장학회 회장은 “지역 인재 육성에 뜻이 있는 주민들이 모여 지난 1993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해까지 114명의 꿈을 뒷바라지해 왔다”라며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더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고향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적상면 한마음장학회는 지역 주민들이 적상면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기금을 모아 운영하는 단체로, 매년 적상면 소재 초중학교 재학생 및 적상면 출신 고등학생,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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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