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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 ‘제45회 산서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수상자 3명 선정, 산업장 양석신씨, 애향장 이정민씨, 효열장 유선웅씨

오는 5월 10일, ‘제45회 산서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진행

 

장수군 산서면은 ‘산서면민의 날’ 운영위원회를 열고 면민의 장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산업장 양석신(69세) △애향장 이정민(68세) △효열장 유선웅(83세) 씨다.

 

산업장 양석신 씨는

산서면 능곡마을 이장에 14년간 봉사하며 자율방범대, 산서양파작목반 총무를 역임했다. 특히 특화작목이 없던 산서면에 이모작 농업을 통해 양파를 산서면의 특화작목으로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애향장 이정민 씨는 봉서마을 출신으로,

산서초등학교 100주년 기념백서 편찬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공이 크고 재경향우회원으로서 고향사랑을 적극 실천한 공을 인정받았다.

 

효열장 유선웅 씨는

당가마을 주민으로 평소 가족들을 위해 헌신했으며, 특히 병환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배우자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편 시상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산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5회 산서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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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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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