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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지사협, '25년도 제3차 회의 및 사랑의 밑반찬 나눔 특화사업

 

장수군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성은, 민간위원장 박장옥)는 2025년도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특화사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앞으로 2년간 번암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5월에 추진할 특화사업 운영 계획 등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회의를 마친 후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 3종(물김치, 장조림, 오징어 젓갈)을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장옥 위원장은 “식사준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5월에 추진할 ‘안전보행 지팡이 나눔 사업 및 행복나눔 제빵봉사’도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은 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번암면만의 특색있는 복지사업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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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