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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산서면, 제45회 산서면민의 날 열려..

 

 

장수군 산서면과 산서면 체육회(회장 육맹수)가 주최·주관한 ‘제45회 산서면민의 날 기념식 및 화합 한마당’이 지난 10일 산서초등학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희승 국회의원, 박용근 도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산서 출신의 전북CBS 이균형 대표, 재경장수군민회 및 산서면 재경향우회 하상환 회장을 비롯 500여 명이 참여해 축제의 장을 열었다.

 

기념식에서는 산업장 양석신(69세)씨, 애향장 이정민(68세)씨, 효열장 유선웅(83세)씨가 각각 ‘산서 면민의 장’을 수상했고, 산서면 체육회는 정상길(59세)씨와 산서면 자율방범대에 감사패와 부상으로 10만원씩을 수여했다.

 

또한 산서면 이장협의회는 산서면사무소 박고운(36세) 주무관과 장수농협 산서지점 백성민(44세)씨에게 감사패와 시상금 20만원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행운권 추첨, 주민동호회 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육맹수 회장은 “면민의 날을 통해 우리 산서면민 모두가 하나되어 더 단단한 공동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지호 면장은 “면민 모두가 그동안의 모든 시름은 떨쳐버리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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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