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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지사협, ‘효(孝)박스 전달’사업 추진

 

 

장수군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장호·임재성)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50명에게 ‘효(孝)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12일 밝혔다.

 

‘효(孝)박스’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해 전달한 맞춤형 선물 꾸러미로, 갈비탕‧도가니탕‧육개장 등 밀키트 5종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원한 파스 등이 포함됐다.

 

위원들은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껏 마련한 꾸러미를 손수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특히 망남마을에 거주하는 정영록(93세) 어르신은 “한동한 끼니 걱정 없이 든든하게 식사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직접 찾아와 주신 마음이 더욱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재성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장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장호 면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함께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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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