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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25년 계북면민의 장 수상자 하정식 씨 선정

 

 

장수군 계북면은 제76회 계북면민의 날을 앞두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계북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면민의 장 공익장 부문 수상자는

하정식씨로, 계북면 시설농업의 선구자로서 토마토 재배의 가능성을 지역에 처음 도입하고 이를 발전시켜 농업발전과 농가소득에 기여한 인물이다.

 

현재는 계북면 토마토 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농가 간의 정보 교류와 결속을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연구회 조직의 운영을 도맡아 왔으며 직접 쌓은 재배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는 멘토로서 고품질 토마토 생산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하정식씨는 마을이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체육회 회원, 자율방재단원 등 계북면의 공동체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이종현 면장은 “계북면과 주민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주신 하정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제76회 계북면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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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