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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25년 계북면민의 장 수상자 하정식 씨 선정

 

 

장수군 계북면은 제76회 계북면민의 날을 앞두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계북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면민의 장 공익장 부문 수상자는

하정식씨로, 계북면 시설농업의 선구자로서 토마토 재배의 가능성을 지역에 처음 도입하고 이를 발전시켜 농업발전과 농가소득에 기여한 인물이다.

 

현재는 계북면 토마토 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농가 간의 정보 교류와 결속을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연구회 조직의 운영을 도맡아 왔으며 직접 쌓은 재배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는 멘토로서 고품질 토마토 생산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하정식씨는 마을이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체육회 회원, 자율방재단원 등 계북면의 공동체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이종현 면장은 “계북면과 주민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주신 하정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제76회 계북면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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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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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