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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2025년 하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참여자 모집

전북도, 청년 인턴십으로 취업경쟁력 강화

○ 도·창조경제혁신센터, 2025 하반기 인턴십 참가자 220명 모집, 5월 29일 오후 6시까지

○ 도내 우수 기업·기관에서 실무 체험… 5주간 인턴십 운영

○ 사전 직무 교육과 커리어 탐색 지원으로 실질적 도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하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 29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 청년 직무인턴’은 도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현장에서 직무를 체험하며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전북의 대표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37개 기관·기업에서 213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모집 경쟁률은 약 5.8:1(1,226명 지원)에 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하반기에는 전북은행, 전북국제협력진흥원 등 기존 참여기관뿐 아니라 LS엠트론, 전주소통협력센터 등 신규 참여기관을 포함한 총 39개 기관·기업이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선발 인원은 총 220명이다.

 

최종 선발된 인턴들은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5주간, 희망 직무에 따라 도내 기업·기관에서 인턴십에 참여하며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본격적인 인턴 시작 전에는 사전 직무교육을 통해 실무 적응력과 취업 준비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유망한 지역 인재를 직접 발굴·검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상생형 프로젝트로 평가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전북 청년 직무인턴’ 누리집(www.jbintern.or.kr)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지원 절차와 모집 분야는 해당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은 단순한 일경험을 넘어, 청년이 스스로 역량을 진단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전북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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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개정 위한 3차례 세미나 개최…사용후 배터리 특례 첫 논의
전북자치도는 이달부터 3차례에 걸쳐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입법과제 대응 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3차 특별법 개정 준비 과정에서 도출된 55건의 입법과제 중 전북의 주력 산업과 밀접한 3개 과제(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재정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를 통해 개정 타당성에 대한 논거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정책 대응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첫 순서로 이날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세미나'가 열려 관련 특례의 법제화 방안이 검토됐다. 세미나에는 학계·연구기관·기업·공공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부와 기후환경부 등 관계 부처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논거와 조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현수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이차전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박상호 전북대 교수가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기술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는 하의현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진욱 성일하이텍 전무, 김우성 위드캠 대표, 최병철 특허법인 명륜 대표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