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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어르신 대상 ‘암 예방 웃음치료’

 

장수군은 지난 20일 대한 노인회 장수군지회 노인대학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니어 교육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교육 전문가를 초빙한 강의에서는 웃음이 우리 몸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부터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웃음 유도 실습, 일상 속에서 웃음을 유지하는 방법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웃음은 단순한 감정 표현을 넘어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강화, 우울감 완화 등 정신적·신체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고령층에게는 정서적 안정과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강의를 진행한 강사는 “웃음은 가장 값싸면서도 효과적인 자연 치유제”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 밝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강의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몸과 마음이 모두 가벼워지는 느낌이었다”며 “일상에 꼭 필요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상양 보건의료원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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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