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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장수군 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 대상자 선정

장수군은 11일 청년혁신가 예비창업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역의 새로운 비즈니스와 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지역을 다시 지켜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약을 맺고 창업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 최종 선정된 청년 사업가는 ‘요리하는 농부,장수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세척 및 소포장 판매’의 양진솔(31·남),, ‘힐링 천연 입욕제,장수군에서 재배한 천연 원료를 사용한 입욕제 제작’ 최지원(20·여), ‘시골파스타소스,장수군 농산물을 활용한 토마토 소스 제작’ 이나경(32·여) 씨로, 장수의 농산물을 원료로한 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

 

선정자들에게는 1인당(팀당) 1,000만원의 컨설팅 및 교육비가 지원되며 우수한 창업아이템의 경우 시제품 제작 및 크다우드펀딩(익명의 다수에게 투자받는 방식)까지 지원된다.

 

일자리경제과 이길재 과장은 “청년사업가 육성을 통해 장수군의 농산물, 생활여건을 고려한 사업들이 발굴되어 젊은 장수, 사람이 찾아오는 장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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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주관 ‘환경관리 실태평가서’ 광역 17개 지자체 중 2위
전북특별자치도가 환경부 주관 '2025년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광역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만 생활환경과 사무관도 환경관리 분야 유공으로 같은 영예를 안았다. 27일 도에 따르면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중 정읍, 김제, 임실, 부안 등 도내 4개 시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전북의 환경관리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배출사업장의 점검률, 위반사항 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교육 이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전북은 17개 광역지자체 중 2위에 올라 기업과 행정의 협력이 만든 성과로 평가받았다. 도는 사전예고제, 중소·신규 사업장 환경기술지원,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직무교육 강화 등을 확대했다. 42개 사업장에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300개소에 방지시설을 지원했으며, 시군 점검 공무원과 환경기술인 7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김종만 사무관은 20여 년간 환경행정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으로 도내 환경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2018년 이후 악취·대기·수질 문제 해결과 기업 환경관리 기반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왔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