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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025년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

 

장수군은 27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위한 ‘2025년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분열과 혐오를 넘어, 미래도시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 사무총장은 주민 참여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행정의 포용성 등 사회변화와 위기 극복을 위한 행정의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그간 장수군은 매년 최훈식 군수 주재로 공약사업 보고회를 진행하고 분기별로 공약사업을 점검해 왔다. 특히 군민배심원단을 활발히 운영하는 등 공약 이행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으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도 공약 실천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할 신뢰의 바탕”이라며 “앞으로도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해 군정 역량을 집중하고, 행복 장수 건설을 위한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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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