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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지사협, 특화사업 실시

행복나눔 제빵봉사 ㆍ 안전보행 지팡이 지원

 

장수군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성은, 민간위원장 박장옥)는 지난 28일 장수군 자원봉사종합센터 제빵실에서 ‘행복나눔 제빵봉사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에는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여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추진하는 ‘안전보행 지팡이 나눔사업’과 동시 추진돼 더욱 뜻깊은 나눔의 시간이 되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0명에게 안전보행 지팡이를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만든 쑥 카스테라를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박장옥 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자 하는 민관 협력의 좋은 본보기”라며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취약계층인 노인과 아동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은 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수요에 맞춘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번암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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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