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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간식 부스, 장학금 기탁

- 운영 수익금 중 4백만 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전달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간식 부스 참여 업체 8곳이 지난 8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4백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이 진행된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시상식장(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는 ‘명륜진사갈비’ 문기득 대표와 ‘천지가든’ 박순자 대표, ‘달콤달달’ 김형심 대표, ‘무주반딧불카페식당’ 윤현식 대표, ‘어랑’ 조철희 대표, ‘맛나포차’ 김말자 대표, ‘제일면가’ 방진호 대표, ‘우리칼국수’ 백은경 대표 등 간식 부스 운영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무주의 자랑, 산골영화제를 빛내기 위해 맛있는 간식을 만들고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부스 운영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무엇보다 그 결실을 무주 꿈나무들을 위해 내놓게 돼 기쁘다“라고 입을 모았다.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는 8개 간식 부스가 참여해 ‘천마왕생돈가스’, ‘덕유산도’, ‘주먹밥’, ‘통밀불고기또띠아’, ‘닭강정’, ‘탕수육’, ‘숙주와 삼겹살’, ‘무주딸기라떼’ 등 무주의 맛을 담은 16가지 음식을 1만 원 이하로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맛있는 먹거리로 영화제의 즐거움을 더했던 이들은 장학금 기탁을 넘어, 무주군에 건강한 기부 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며 귀감이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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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 개막
국내 농기계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전북의 대표 농기계기업인 ㈜TYM, LS엠트론을 비롯한 전국 206개 기업이 참여해 트랙터, 곡물건조기, 무인방제로봇 등 400여 종의 첨단 농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실제 농작업 환경을 재현한 현장 시연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장비의 성능과 작동 방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검정기준 설명회, 농업기계화 기술개발 세미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장에는 농기계산업 정책 홍보관도 운영되어, 도에서 추진 중인 농기계 관련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교통·환경·안전 등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셔틀버스와 현장 안내센터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농기계기업의 판로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