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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지사협, 제2차 정기회의

'온정의 반찬 나눔'·'행복마차로 사각지대 ZERO'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 논의

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호, 민간위원장 진영순)는 9일 계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일 추진 예정인 '온정의 반찬 나눔' 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방안 논의와 함께 장수군이 중점 추진 중인 『행복마차로 사각지대 ZERO, 행복장수 만들기』 사업과 관련한 협의체의 역할과 민·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의 발굴 및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있어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공유하고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진영순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함께 살아가는 계남면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면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회의와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지역 내 복지 체계 구축 및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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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