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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천천면지사협, 거동불편 어르신에 보행보조기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 안전 위한 맞춤형 복지 실천

 

장수군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보조기 4대를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보조기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후원금 50만 원을 활용해 보행보조기를 준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행보조기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안부를 함께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섰다.

 

조규덕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과 낙상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원 천천면장은 “외출이 쉽지 않았던 어르신들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복지행정을 펼치는 일에 적극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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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