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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제40회 농업발전 다짐대회 및 가족체육대회’

 

장수군은 19일 한누리전당에서 ‘제40회 농업발전 다짐대회 및 가족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농연장수군연합회(회장 한병목) 주관으로 열렸으며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역대 회장과 내빈, 읍면 농업인단체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장수 농업의 지속적 발전과 후계농업경영인 간 소통·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농업경영인을 위한 기초역량 강화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 우수 농업경영인 표창, 가족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명목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농업현실 속에서 한농연은 농업농촌의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장수농업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도 농업을 포기하지 않고 이겨낸 회원들이 자랑스럽고 이 시간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을 얻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상기후와 농업환경 변화에도 장수 농업을 지키려 애쓰는 농업경영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수군은 미래농업 중심의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앞으로도 농업경영인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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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