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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제40회 농업발전 다짐대회 및 가족체육대회’

 

장수군은 19일 한누리전당에서 ‘제40회 농업발전 다짐대회 및 가족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농연장수군연합회(회장 한병목) 주관으로 열렸으며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역대 회장과 내빈, 읍면 농업인단체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장수 농업의 지속적 발전과 후계농업경영인 간 소통·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농업경영인을 위한 기초역량 강화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 우수 농업경영인 표창, 가족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명목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농업현실 속에서 한농연은 농업농촌의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장수농업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도 농업을 포기하지 않고 이겨낸 회원들이 자랑스럽고 이 시간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을 얻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상기후와 농업환경 변화에도 장수 농업을 지키려 애쓰는 농업경영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수군은 미래농업 중심의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앞으로도 농업경영인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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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