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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숙박업소 불법 카메라 점검

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장수군청 환경위생과와 합동으로 관내 숙박업소 12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슈되고 있는 연예인 단톡방 불법촬영물 유포 및 모텔방 불법촬영 생중계 사건 등을 계기로 불법촬영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합동점검에서는 적외선 렌즈 탐지기·전파탐지기를 이용하여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에 대해 점검하고, 불법촬영 성범죄 예방 홍보 경고 스티커를 배부하였다. 또한 업주들에게 주기적으로 자체점검 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으며, 점검 중 특이사항 발견 시 경찰에 협조의뢰 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박정원 서장은“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하여 불법촬영의 심각성을 알리고 주기적으로 숙박업소 점검을 실시하여 장수군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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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