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 흐림동두천 -4.2℃
  • 구름많음강릉 0.6℃
  • 흐림서울 0.4℃
  • 구름많음대전 -2.0℃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2.4℃
  • 맑음광주 1.8℃
  • 구름조금부산 6.3℃
  • 맑음고창 -2.0℃
  • 맑음제주 9.1℃
  • 구름많음강화 -2.3℃
  • 구름조금보은 -4.5℃
  • 흐림금산 -3.5℃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2.5℃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2025년 여성 한마음 체육대회’

400여 명 참여해 여성 생활체육 활성화와 화합의 장 마련

 

장수군 ‘2025년 장수군 여성 한마음 체육대회’가 24일 천천면 하늘내 체육관에서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여성 한마음 체육대회는 장수군체육회 주최, 장수군여성체육협의회 주관, 장수군으로 바쁜 가사와 일상에 지친 여성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최한주 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여성체육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체육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고리걸기, 투호, 볼바운스, 자이언트 배구, 신발 컬링, 읍면별 계주 등 총 7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져 장수군 여성들의 체력 증진과 화합 및 소통의 장이 됐다.

 

이숙자 여성체육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장수군 여성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에게 적합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운동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한마음 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장수군 여성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이끌어 낸 상징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 체육인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여성을 비롯한 모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