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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설천면지사협,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청소년 지원 앞장

- 취약 가정 2곳에 ‘정리 수납 서비스’ 제공

- 중·고등학생 20명에게 ‘맞춤형 운동화’ 전달

-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 훈훈

 

 

무주군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종회, 민간위원장 전상호)가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취약계층(2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정리 수납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중·고등학생 20명에게는 맞춤형 운동화를 전달했다.

 

‘정리 수납 서비스’는 전문 정리 수납 컨설턴트와 연계해 가정 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정돈하고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는 등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것으로,

 

자녀 양육과 생계유지로 바쁜 가정을 지원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는데 의의가 있다.

 

전상호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아이들과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4월부터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설립 · 활동하고 있는 민 · 관 협력 단체로 지역 사회보장 사업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발굴해 지역자원과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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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