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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지사협 4차 회의

민·관 협력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논의

 

장수군 산서면은 지난 7일 산서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공공위원과 민간위원 등 17명이 참석해 상반기 특화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계획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과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지원 체계를 논의했으며 특히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저소득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회의를 주재한 임채철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의 구심점으로서 협의체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지호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면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서면은 앞으로도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의 현장 중심 복지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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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