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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관광협의회-용인시관광협의회 업무협약

 

 

지역상생 관광자원 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무주군관광협의회와 (사)용인시관광협의회간에 업무협약식과 세미나가 10일 오후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리조트 티롤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무주군관광협의회(회장 이윤승)와 용인시관광협의회(회장 정윤호) 양측 이사와 용인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서는 관광자원을 교류하고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해 관광활성화를적극 추진키로 했다.

상호협력 사항으로 관광자원에 관한 정보교류, 관광인력 유치 및 교류, 공동의 이익을 증대하기 위해 세미나, 전시회, 설명회 등 관광관련 마케팅 시장 형성, 관광상품 공동개발 등이다.

한편 용인시 관광협의회 회원들은 11일 덕유산과 머루와인동굴, 적상사고 등 무주군내 관광지를 돌아보았다.

무주군 이윤승 회장은 “무주군과 용인시 간의 관광산업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은 양 지역의 서로의 강점을 살려 상생할수 있는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인적고류는 물론 콘텐츠개발과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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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