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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청역도선수단 김요한 · 최지호, '25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다수부문 입상

=, 진안군 위상 드높여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이 「2025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진안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진안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부터 전남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 실업팀 소속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진안군청 소속 선수들이 다수 부문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냈다.

남자 67kg급에 출전한 김요한 선수는 용상 부문에서 160kg을 들어 올려 1위를 차지했으며, 인상과 용상 합계 276kg으로 종합 2위에 올랐다. 같은 대회 남자 81kg급에 출전한 최지호 선수는 인상 부문에서 144kg을 들어 올리며 2위에 입상했다.

이에 대해 전춘성 진안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값진 메달을 획득해 진안군의 명예를 드높인 역도선수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군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은 각종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훈련과 역량 강화로 우수 선수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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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무인이동체 산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
전북특별자치도가 무인이동체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국내·외 산업 현황 및 시장 전망 조사 ▲전북 무인이동체 산업 분석 및 전략 분야 도출 ▲기본계획 수립 ▲국가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전북특별법」을 통해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농업기계, 건설기계,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도지사가 새만금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종합 실증단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두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행정·재정 지원 기반도 확보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글로벌 시장 성장세와 주요 국가·타 시도의 정책 현황을 종합 분석하고, 전북의 입지 여건과 기업·대학·연구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특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도출될 세부 전략에는 ▲새만금 무인이동체 종합실증센터 구축 ▲해양·농업 분야 특화 실증단지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사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비 확보, 지역 기업 참여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