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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7월 25일 ‘아트 플라즈마 클래식 시즌3’ 개최

재즈와 클래식이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무대… 무료 관람 가능

장수군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아트 플라즈마 클래식 시즌3’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과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인 (재)예술 담은 나라 주관으로 열리는 두 번째 공연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재즈의 자유로운 감성과 클래식의 섬세한 선율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무대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에는 이대정랑, 바리톤 석상근, 플루트 김정은, 클라리넷 박종석, 피아노 조의진, 콘트라베이스 박준석 등 폭넓은 경력과 실력을 갖춘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어벤져스’, ‘미션 임파서블’, ‘별은 빛나건만’, ‘행복을 주는 사람’, ‘아리랑 랩소디’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연 전 오후 6시부터는 특별 관객 체험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피아노 건반 색칠하기’도 함께 운영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들이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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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