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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복맞이 영양삼계탕 나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60가구에 건강 보양식 전달

 

장수군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종현, 민간위원장 김재수)는 지난 23일 복날을 맞아 어르신 및 취약계층 60가구에 영양삼계탕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12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상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포장된 영양삼계탕과 반찬, 생수 등을 정성껏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더불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정서적 교감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복지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수 민간위원장은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양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종현 공공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한 달간 냉방용품을 포함해 중증장애인·다문화가정 의류 지원, 복맞이 삼계탕 나눔 등 3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총 69명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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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