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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지사협, 다자녀 가정에 출산용품 지원

기저귀 지원 통해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따뜻한 지역공동체 실천

 

장수군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채철)는 최근 다섯째 자녀를 출산한 관내 가정을 방문해 출산용품(기저귀)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협의체에서 자체 추진 중인 ‘출산가정 기저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해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지는 지역 현실 속에서, 협의체는 출산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격려와 응원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복지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

 

임채철 민간위원장은 “출산은 한 가정의 기쁨이자, 지역의 미래를 여는 소중한 희망”이라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지호 공공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손잡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산서면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을 세심히 살피는 복지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출산가정 기저귀 지원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생활 밀착형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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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