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산서면지사협, 다자녀 가정에 출산용품 지원

기저귀 지원 통해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따뜻한 지역공동체 실천

 

장수군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채철)는 최근 다섯째 자녀를 출산한 관내 가정을 방문해 출산용품(기저귀)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협의체에서 자체 추진 중인 ‘출산가정 기저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해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지는 지역 현실 속에서, 협의체는 출산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격려와 응원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복지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

 

임채철 민간위원장은 “출산은 한 가정의 기쁨이자, 지역의 미래를 여는 소중한 희망”이라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지호 공공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손잡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산서면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을 세심히 살피는 복지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출산가정 기저귀 지원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생활 밀착형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