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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 ‘2025년 산서면 주민친화 물놀이 행사’

주민과 청년이 함께 만든 무더위 속 추억

 

장수군 산서면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산서면사무소와 산서면청년회 공동주관으로 ‘2025년 산서면 주민친화 물놀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지역 주민 및 방문객이 함께 여름더위를 식히고, 물놀이 시설이 부족한 산서면 아동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2022년 산서면청년회의 자체 운영 물놀이장에서 시작해, 2023년부터는 장수군의 행정적 지원을 더해 여름철 대표 주민친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약 100여명의 주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물총놀이터, 에어풀, 물미끄럼틀 등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산서면청년회 회원들이 안전요원과 프로그램 진행을 도맡아 행사의 원활한 운영에 큰 역할을 했다.

 

김종인 산서면청년회장은 “지역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청년회에서 적극 협조하여 주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지호 면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청년회가 함께 만들어낸 소통과 화합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맞춤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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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