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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6월 출생 아기 가정에 축하 물품 전달

지역 공동체가 함께 출생 축하로 ‘지역 인구 살리기’ 공동 실천 첫걸음

 

장수군 장계면이 장계사회단체장 협의회와 함께 장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6월 장계면에서 태어난 아기를 위한 축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출생을 지역 공동체가 함께 축하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인구 살리기’ 공동 실천의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장계면과 16개 사회단체장 협의회는 올해 초 회의를 통해 인구 소멸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공동체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축하품 마련을 위한 기금을 조성해, 첫 수혜 가정에 물티슈, 놀이용품 등 약 20만 원 상당의 육아 필수품을 전달했다

 

아기의 부모는 “모두의 따뜻한 축하를 받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자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장호 면장은 “소중한 생명의 탄생은 모두가 함께 축하해야 할 기쁜 일이다”며 “앞으로도 장계면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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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