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3.0℃
  • 맑음강릉 6.3℃
  • 맑음서울 5.0℃
  • 맑음대전 5.1℃
  • 맑음대구 6.7℃
  • 맑음울산 8.7℃
  • 맑음광주 9.1℃
  • 맑음부산 9.1℃
  • 맑음고창 4.9℃
  • 맑음제주 9.6℃
  • 맑음강화 1.9℃
  • 맑음보은 3.0℃
  • 맑음금산 3.1℃
  • 맑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4.9℃
  • 맑음거제 6.1℃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6월 출생 아기 가정에 축하 물품 전달

지역 공동체가 함께 출생 축하로 ‘지역 인구 살리기’ 공동 실천 첫걸음

 

장수군 장계면이 장계사회단체장 협의회와 함께 장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6월 장계면에서 태어난 아기를 위한 축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출생을 지역 공동체가 함께 축하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인구 살리기’ 공동 실천의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장계면과 16개 사회단체장 협의회는 올해 초 회의를 통해 인구 소멸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공동체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축하품 마련을 위한 기금을 조성해, 첫 수혜 가정에 물티슈, 놀이용품 등 약 20만 원 상당의 육아 필수품을 전달했다

 

아기의 부모는 “모두의 따뜻한 축하를 받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자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장호 면장은 “소중한 생명의 탄생은 모두가 함께 축하해야 할 기쁜 일이다”며 “앞으로도 장계면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