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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사회복지대학 특강서 전춘성 군수, 지역 복지 혁신 비전 제시

 

전춘성 진안군수는 13일 사회복지협의회 강당에서 제9기 사회복지대학(대학장 박주홍) 특강을 진행했다.

전 군수는 ‘군정운영성과 및 지역 복지 혁신과 상생 발전’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복지 현장은 지역 주민의 삶과 직결 돼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특강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을 학생과 직접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 추진할 복지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진안군 사회복지대학은 지역 복지 인력 양성의 산실로서,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어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이번 특강을 통해 진안군의 지역 복지가 한층 더 견고해지고, 지역 공동체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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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한‧아세안센터-전주시, 국제교류 협력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한·아세안센터, 전주시와 손잡고 아세안 지역과의 국제교류를 본격화한다. 전북도는 21일 도청에서 한·아세안센터, 전주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무역·투자·관광·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과 전주시가 글로벌 문화·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아세안과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문화·관광 교류 프로그램 공동 추진 ▲한·아세안센터 주관 사업의 전북 우선협력 추진 ▲필요 사업 공동 지원 등을 약속했다. 특히 오는 2026년에는 전북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 ‘아세안 홀’을 개관할 계획으로, 지역 내 아세안 문화 교류 거점이 새롭게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아세안은 인구 6억8천만 명, GDP 4조 달러 규모의 거대 시장으로, 전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 수요 확대, 청년 세대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이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문화·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고, 무역·투자·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