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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더맛집 산들애 식당, 장학금 3백만 원 기탁

- 대학원 공부 마친 기념으로 장학금 전달

- ‘학생들 꿈 지원, 학업 동기부여 해주고 싶었다’ 전해

- 2021년부터 5년간 꾸준히 장학금 기탁

 

무주군 설천면에 소재한 ‘무주더맛집’, 산들애 식당이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라호채 대표는 “2023년 시작했던 원광대학교 대학원 공부를 올해 마무리하면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고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창업컨설팅학과 대외협력 교수로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라며

 

“오늘 전달하는 장학금에는 이를 기념하고 싶은 마음과 혹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이 있다면 꿈을 포기하지 말고 전념하라는 뜻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산들애 식당의 라 대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무주군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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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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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도민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탈출로인 현관과 출입구에서는 충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 불이 나면 대피 통로가 차단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실이나 베란다처럼 출입구와 분리된 공간에서 충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 과충전 상태가 지속되면 내부 열이 쌓여 폭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충전기 주변의 종이상자, 커튼, 의류 등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것도 필수다. 작은 불꽃이 발생하더라도 이런 물건들이 근처에 있으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 전압 불안정을 막는 것도 중요하며, 배터리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한다. 충전 중에는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보관과 충전 역시 피해야 한다. 실제 지난 1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