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3 (화)

  •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1.6℃
  • 구름많음서울 -4.1℃
  • 맑음대전 -2.1℃
  • 맑음대구 2.8℃
  • 맑음울산 3.2℃
  • 맑음광주 1.7℃
  • 맑음부산 5.4℃
  • 맑음고창 0.0℃
  • 구름조금제주 7.3℃
  • 구름많음강화 -5.4℃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0.2℃
  • 맑음강진군 2.9℃
  • 맑음경주시 2.5℃
  • 맑음거제 5.4℃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화합 한마음 대회 열려

- 농가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함께 어우러진 한마음 행사 훈훈 -

 

진안군은 지난 6일(토) 오후 문예체육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농가주, 관내 결혼이민자 등 1,000여명이 함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한마음 대회’를 열었다.

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 155명을 시작으로 2023년 390명, 2024년 558명, 2025년 761명의 단기 외국인 계절근로자(E-8 비자)를 도입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파종기에 입국해 농한기인 10월 중순에서 12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출국하고 있는데 군은 이들을 격려하고 지역의 새로운 이웃으로 함께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한마음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MOU 체결국인 필리핀 계절근로자 490명과 농가주 220명, 결혼이민자와 가족 초청 근로자 270여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근로자를 가족처럼 아끼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쓴 마령면 강성백 씨 등 농가주 6명이 진안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성실한 근무로 청정 진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외국인 근로자 6명에게도 우수근로자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 후에는 필리핀·베트남 근로자들이 선호하는 메뉴로 준비된 만찬과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근로자들은 직접 준비한 단체 댄스와 자국 노래를 선보이며 농가주와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우수근로자 표창을 받은 필리핀 데오그라시아스 씨(37세, 마령면 근무)는 서툴지만 정성스러운 한글 편지로 “진안에서 큰 돈을 벌어 가족이 행복해하고, 선진 영농기술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전춘성 군수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이제 우리의 가족이자 미래 진안을 함께 만들어갈 소중한 이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에도 농업경영 규모에 맞는 근로자를 배치해 돈 버는 농촌, 삶의 질이 높아지는 진안군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농특위, 올해 첫 순회지 전북서 농정 대전환 청사진 제시
전북특별자치도가 13일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농어업,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전북 지역 농어업 대전환 설명회를 열었다. 전북은 농특위가 9개 광역도를 순회하며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의 올해 첫 방문지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 농특위 위원장과 김종훈 경제부지사, 임승식 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장, 이훈구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북도연합회장 등 도내 농업인 120여 명이 자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 농정 방향을 현장에서 모색하고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난해 12월 1일 민간위원 24명이 새롭게 위촉된 농특위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농업 육성 ▲국가 책임 강화의 농정대전환 ▲균형성장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농산어촌 등 정부의 농정 방향을 제시하며, 2026년이 농어업·농어촌 정책의 대전환을 실행에 옮기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첫 순회지인 전북에서는 농생명산업수도 육성 성과 및 전략으로 ▲청년농 창업 1번지 조성 ▲수요 창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농생명 신산업 생태계 고도화 ▲위기대응 지속가능 농업구조 전환 ▲안심하고 농업하는 경영안정 강화 ▲누구나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