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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교육

 

진안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안군이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농촌 활력과 등 관련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무주장수진안지사 돌봄 통합지원팀의 협조로 진행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상수 대리가 강사로 나서 사업 개요와 운영절차를 설명하며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고, 이어서 전산 활용 교육이 진행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사업을 이해하고 지원 체계를 숙지해 주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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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북 일자리페스티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대규모 채용·취업 지원의 장을 연다. 도는 오는 9월 17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2025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37개 기업이 참여해 250명 이상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북경진원과 노동부 전주지청 등 27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구직자를 지원한다. 현장에는 약 1,000명의 구직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실질적인 채용 연계 효과가 기대된다. 행사장은 기업채용관, 취업지원관, 전시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업채용관에서는 농생명바이오, 탄소융복합소재, 이차전지·수소 등 전북의 주력산업과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들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금융, 사회복지, 관광, 서비스 분야의 생활밀착형 기업과 일자리 우수기업도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유관기관 부스를 통해 기업지원제도와 채용 연계 사업도 안내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청년·중장년 등 계층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과 대학 연계 직업